원씽 The ONE Thing|바쁜데 성과가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

원씽 The ONE Thing|바쁜데 성과가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 — 게리 켈러

원씽 The ONE Thing|
바쁜데 성과가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

할 일은 계속 늘어나는데 정작 중요한 일은 끝내지 못하고 있다면, 문제는 노력보다 우선순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원씽은 많은 일을 해내는 방법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는데 저녁이 되면 무엇을 했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소한 일을 처리하고, 해야 할 일을 몇 개 끝냈는데도 정작 꼭 해야 했던 일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할 일이 많을수록 모든 것을 조금씩 건드리는 편이었습니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하면 시간을 알차게 쓰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집중이 자주 끊기고 중요한 일의 진행 속도는 더 느려졌습니다.

원씽(The ONE Thing)은 이런 바쁨을 성과로 착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은 모든 일을 똑같이 중요하게 다루기보다, 다른 일을 더 쉽거나 불필요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보다 무엇에 시간을 사용할지 정하는 일이 먼저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원씽의 핵심 내용과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책 소개

2013년 처음 출간된 원씽(The ONE Thing)은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자기계발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읽히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이 책은 한 가지 원칙을 강조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열심히 노력하거나 의지력을 키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오히려 집중력과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책은 우리가 믿어온 성공에 관한 생각을 점검하고, 단 하나의 중요한 일을 찾는 방법과 이를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각 장의 핵심이 분명해 바쁜 사람도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기 좋습니다.

저자 소개

게리 켈러(Gary Keller)는 미국의 부동산 중개 회사 켈러윌리엄스 리얼티(Keller Williams Realty)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많은 일을 동시에 관리해야 했던 그는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다 성과가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 집중하는 방식으로 일의 방향을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원칙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공동 저자인 제이 파파산(Jay Papasan)은 출판 전문가이자 켈러윌리엄스의 경영진으로 활동했습니다. 두 저자는 경영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여러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집중과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믿어온 거짓말들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성공에 관한 생각을 먼저 살펴봅니다.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생각,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이 능력 있다는 생각, 성공하려면 언제나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는 생각 등이 대표적입니다.

멀티태스킹은 능력이 아니다

우리는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사람을 유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뇌는 여러 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하기보다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빠르게 주의를 전환합니다.

업무를 하다가 메시지를 확인하고 다시 업무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면 집중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겉으로는 여러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각각의 일을 끝내는 속도와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할 일 목록에 적힌 일을 하나씩 지우는 것은 성취감을 줍니다. 하지만 쉽게 끝낼 수 있는 일만 먼저 처리하다 보면 정작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일은 계속 남게 됩니다.

저자는 모든 일을 같은 비중으로 바라보지 말고, 현재 목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일을 찾아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많이 하는 것과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도미노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책에서 기억에 남는 비유 중 하나는 도미노 효과입니다. 작은 도미노 하나가 자신보다 더 큰 도미노를 연속해서 쓰러뜨릴 수 있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일이 자연스럽게 쉬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큰 목표를 바라보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보여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을 찾으면 목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책 한 권을 완성하는 목표가 있다면 오늘 한 페이지를 쓰는 일이 첫 번째 도미노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목표가 있다면 이번 달 지출 한 가지를 줄이는 행동이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질문 하나로 하루가 달라진다

원씽의 핵심 질문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그것을 함으로써 나머지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어지는 그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현재 목표를 가장 크게 움직여 줄 한 가지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글의 디자인을 계속 바꾸는 일보다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한 편 완성하는 일이 더 중요한 원씽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이 많더라도 이 질문을 던지면 우선순위가 조금 더 분명해집니다. 그 한 가지를 먼저 끝내고 나면 나머지 일이 쉬워지거나,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타임 블로킹, 중요한 시간은 미리 막아두는 것

원씽의 또 다른 핵심 개념은 타임 블로킹(Time Blocking)입니다.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한 시간대를 일정에 미리 정해두는 방법입니다.

의지력은 하루 종일 유지되지 않는다

아침부터 이메일과 메시지를 확인하고 사소한 업무를 처리한 뒤 중요한 일을 오후로 미루면, 이미 집중력과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집중력이 비교적 높은 시간을 중요한 일에 먼저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남는 시간에 중요한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 중요한 일을 위한 시간을 먼저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만든다

타임 블로킹을 하는 동안에는 휴대전화 알림을 끄고, 이메일 확인과 다른 업무를 잠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몇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30분이나 1시간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길이보다 그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집중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임 블로킹을 처음 시작하는 방법
하루 중 집중이 가장 잘되는 시간을 찾아 30분에서 90분 정도를 확보해보세요. 그 시간에는 휴대전화 알림을 끄고, 오늘 가장 중요한 일 하나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나

이 책이 오랫동안 꾸준히 읽히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문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의 하루에는 이메일, 메시지, SNS, 회의, 집안일처럼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해야 할 일은 계속 늘어나지만 중요한 일을 차분히 처리할 시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씽은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덜 중요한 일을 줄이고,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한 가지를 먼저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복잡한 생산성 방법을 외우지 않아도 핵심 질문 하나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책을 읽은 뒤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 오래 남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이 부분만 읽어보세요

책 전체를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면 도미노 효과와 핵심 질문, 타임 블로킹을 설명하는 부분부터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미노 효과를 다룬 부분에서는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떻게 더 큰 결과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집중의 질문을 다룬 부분에서는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타임 블로킹을 다룬 부분에서는 원씽의 원칙을 실제 일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내용을 먼저 이해한 뒤 나머지 부분을 읽으면 책의 전체 흐름을 더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

원씽은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내는데도 중요한 일이 계속 쌓인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목표는 많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여러 일을 동시에 하다가 쉽게 지치는 사람,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과 프리랜서뿐 아니라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학생, 여러 가지 일을 함께 관리하는 자영업자나 블로그 운영자도 책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자신만의 우선순위와 집중 습관이 확실한 사람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라기보다 현재의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책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바쁜 것과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다

할 일 목록을 많이 지웠다고 해서 반드시 의미 있는 성과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끝낼 수 있는 일만 먼저 처리하다 보면 가장 어렵고 중요한 일은 계속 뒤로 밀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하루를 시작할 때 해야 할 일을 모두 적기보다, 오늘 반드시 끝내야 할 한 가지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게 됐습니다. 작은 변화이지만 하루를 마친 뒤 느끼는 만족감은 이전과 달랐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포기하는 일이기도 하다

한 가지에 집중하려면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모든 부탁을 받아들이고 모든 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조건 많은 일을 해내려고 하기보다, 현재 목표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일은 미루거나 줄이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원씽은 더 열심히 살라는 책이라기보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사용하는 힘을 줄이라고 말하는 책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일은 남는 시간이 아니라 먼저 확보한 시간에 해야 한다

집중이 필요한 일을 시간이 남으면 하겠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시작하지 못합니다. 전화와 메시지, 집안일과 사소한 업무가 먼저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타임 블로킹은 중요한 일을 위한 시간을 일정에 먼저 넣어두는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몇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하루 30분이나 1시간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다른 일을 함께 하지 않고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큰 변화는 반복되는 작은 집중에서 시작된다

목표가 클수록 한 번에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반복할 때 만들어집니다.

책 한 권을 쓰는 일도 오늘 한 페이지를 작성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돈을 모으는 일도 이번 달의 지출을 한 가지 줄이는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원씽이 말하는 단 하나는 거창한 선택이 아니라, 지금 목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책을 읽고 바로 적용해본 방법
아침에 할 일 목록을 확인하기 전에 오늘 반드시 끝낼 일 한 가지를 먼저 정해보세요. 가능하면 휴대전화 알림을 끄고 30분이라도 그 일만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일은 그다음에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마무리

원씽은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많이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한 가지 원칙을 반복해서 확인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모든 일을 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는 원칙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단순한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면 단 하나를 정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보다 급한 일에 먼저 반응하고, 집중해야 할 시간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은 뒤 모든 생활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를 시작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할 일의 개수를 줄이고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먼저 배정하는 것만으로도 바쁘기만 했던 하루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 열심히 지내고 있는데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일을 더 추가하기 전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우선순위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 가운데 나머지 일을 더 쉽거나 불필요하게 만들어 줄 한 가지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원씽은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싶은 사람보다, 정말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원씽은 어떤 책인가요?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이 쓴 자기계발서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려 하기보다, 현재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설명합니다.

원씽의 핵심 질문은 무엇인가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이며, 그것을 함으로써 나머지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어지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멀티태스킹이 왜 좋지 않은가요?

뇌는 여러 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하기보다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주의를 빠르게 전환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집중력과 시간이 소모되고, 일의 속도와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원씽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늘 바쁘지만 중요한 일이 끝나지 않는 사람, 목표는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타임 블로킹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하루 중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를 정해 중요한 일 하나를 위한 시간으로 미리 확보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30분이나 1시간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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